정의당이 오는 총선에서 첫 원내 진입을 목표로 대구지역 5∼6개 지역구에서 후보를 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6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총선에서 사상 처음으로 대구지역 원내 진입을 위해 대구지역 12개 선거구 중 절반 정도인 5∼6개 지역구에서 후보를 내기로 했다.

또 총선 대구지역 정당득표율 목표치를 지난 2016년 총선 때 대구에서 거둔 득표율 6.07%의 2배가 넘는 15% 거둔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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