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25)가 데뷔 후 처음으로 정식 디지털 싱글을 내놓는다.

6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옹성우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위 빌롱’(WE BELONG)을 오는 9일 발매한다.

그동안 드라마 OST와 프로젝트 싱글 등을 발표한 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싱글을 내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옹성우가 자신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든 첫 자작곡이기도 하다.

청량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이 노래는 청춘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오는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옹성우 팬미팅에서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옹성우는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워너원 멤버로 발탁돼 그해 데뷔했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주연을 맡아 배우로도 두각을 나타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