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서면지역 업무보고 및 주민 대표 간담회 개회
울릉군 서면지역 업무보고 및 주민 대표 간담회.

김병수 울릉군수는 6일 행정 최일선 현장인 읍·면을 방문해 업무보고와 함께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한 뒤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의 이번 읍·면 방문에는 정성환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이 동행했다. 각 읍·면에서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어촌계장, 부녀회장 등 마을대표들이 참석,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면 방문에서 김종열 면장은 “올해 행정목표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적극적 행정실현으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살기 좋은 행복한 울릉군 서면을 조성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조성,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보장, 주민 만족을 위한 건설행정, 풍요로운 농어촌을 위한 산업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울릉읍 지역 주요업무보고 및 주민간담회 개최
울릉읍 지역 주요업무보고 및 주민간담회.

울릉읍 방문에서 박화미 읍장은 “꿈이 있는 친환경 섬과 어우러지는 관광중심의 울릉읍 조성, 주민중심의 안전 소통망 구축, 소외계층과 다수의 생활민원 우선처리, 행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고객만족 민원행정, 농·수산업 생산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보고했다.
 
7일에는 북면을 방문해 업무보고 및 주민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병수 군수는 “울릉군민의 불편과 필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 해결했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이 행복해하는 울릉 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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