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북극곰 수영축제에서 수영복을 입은 참가자들이 차가운 겨울 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최소 4세부터 86세까지 ‘인간 북극곰’ 5천명이 참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