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신년 단배식에 참석한 홍의락(오른쪽 세번째) 의원과 남칠우(왼쪽 세번째)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3일 오전 11시 당사 대회의실에서 단배식이 개최했다. 남칠우 시당위원장과 홍의락(북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위원장, 상무위원, 상임고문 및 고문단, 지방의원, 총선 예비후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 위원장은 “지난 2016년 총선을 생각해보면 민주당 국회의원 한 명도 없었지만, 지금은 김부겸, 홍의락 의원 비롯해 5명의 시의원과 47명의 기초의원이 있다”며 “하나로 뭉쳐 단합해 나간다면 결코 대구 시민들이 우리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어떤 힘을 갖고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봐 달라. 하나로 힘 모아 새로운 대구, 새로운 나라를 여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