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직원들은 3일 도청사 뒤 검무산에 올라 새해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검무산 정상에서 시무식으로 새해 포부를 다진 뒤 도청 앞 새마을광장에서 광장에서 '2020' 숫자를 만드는 플래시몹 등을 하며 혁신적인 변화와 화합을 다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도정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시야를 넓혀 경북 발전 대전환의 계기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