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작과 함께 다가올 우리 지역의 가장 큰 화두는 대구·경북의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통합 신공항 이전지 선정이다. 통합 신공항 이전지는 오는 21일 주민투표로 결정된다. 통합 신공항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대구·경북을 하나의 광역경제권으로 묶어 전 세계와 직접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해 기업 투자유치, 관광 활성화, 인구유입 등의 순기능이 기대된다. 새해 첫날 대구공항 활주로에서 민간 항공기가 새롭게 건설될 통합 신공항의 성공을 기원하듯이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대구공항 항공기 이륙 과정을 연속 촬영한 175장의 사진을 한 장으로 합쳤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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