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 수상
천원목욕탕·농민수당 지급 등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고평가

윤경희 청송군수<사진>가 지난 26일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7회를 맞은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 각 분야에서 남다른 패러다임으로 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본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일관된 애정과 노력으로 봉사한 이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창립 25주년이 된 중견 언론단체로 신문·방송·온라인통신뉴스·뉴미디어 등 국내 언론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언론인들이 주축이 되어 국내·외 언론분야 학술연구로 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 7기 제48대 청송군수로 취임한 후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천원목욕탕 △농민수당 지급 △청송사랑화폐 발행 등 주민들의 삶에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군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 군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이 아닌 청송군 공직자들과 군민 모두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들과 함께 청송군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2019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농어촌 기초자치단체 82개군 중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군단위 기초단체장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윤경희 청송군수가 전국 9위를 차지한 바 있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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