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사벌면에서 사벌국면으로 행정구역 명칭을 바꾼 이상춘 사벌면장이 최근 사벌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38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임식을 가졌다.

상주시 사벌면 덕담리 출생인 이상춘 면장은 1982년 고향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이임하는 순간까지 모범 공무원으로서의 자세를 잃지 않았다.

2011년 사벌면 부면장으로 부임해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 사벌면 면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탁월한 언변과 함께 매사에 열정적이고 진취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이 면장은 재임 기간 중 경북도 농업기술원과 국가시책사업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사벌면 유치에 밑거름 역할을 했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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