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 가산면 수피아미술관(관장 홍영숙)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프로그램 ‘미술관으로의 예술테마여행’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술관 측은 현재 ‘미술관으로의 예술테마여행’이란 주제로 제2회 기획전 ‘판타스틱 유토피아’를 운영 중에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경북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2019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에 수피아미술관이 선정돼 지난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기수 당 5차시로 진행되며, 전시된 작품 속에 담긴 유토피아를 탐구하는 표현활동을 통해 나의 유토피아를 입체공간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진다.

12월 말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2020년 1월 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참여하고 싶은 인원은 12월 말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내년 1월 8일부터 시행된다.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수피아미술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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