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복주가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금복주는 지난 26일 경북사회복지사협회와 지역사랑기금 나눔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경북 사회복지사를 위해 지역사랑기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이날 협약식은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 이준상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금복주는 내년 3월 30일 제14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 등을 위한 배분사업에 3천만원의 기금을 기탁키로 했다.

이원철 대표이사는 “판매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사용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에 즐겁고 행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