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층 3개동 아파트 200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63실로 구성
단지 바로 앞 달구벌대로
도시철도 1·2·3호선 이용 편리
교육·쇼핑등 생활인프라 좋아

신세계건설이 27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대구 ‘빌리브 프리미어’전체 투시도. /신세계건설 제공

신세계건설이 대구 중구 삼덕동 2가 166번지 일원에 시공하는 ‘빌리브 프리미어’가 이달 중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빌리브 프리미어’는 지하 5층, 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104㎡, 136㎡, 185㎡, 192㎡ 20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63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세대를 중대형 타입으로만 구성했고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실 선호도 높은 전용 84㎡ 타입으로 계획됐다.

‘빌리브 프리미어’가 전 가구 중대형 타입을 구성한 이유는 지난 10여년간 대구 지역 내 중대형 타입의 공급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신세계건설 측은 소비자의 수요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이엔드 상품을 선보인다는 입장이다.

‘모던 헤리티지’의 고품격 상품 컨셉에 따라 ‘빌리브 프리미어’는 독일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인 라이히트(LEICHT)를 비롯한 그로헤(GROHE), 가르벨로또, 아가페 등 장인정신을 담은 명품 브랜드를 적용했다.

단지 바로 앞 달구벌대로가 있는 대구 최중심에다 중구에서도 가장 가치가 높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봉산육거리에 바로 인접한 만큼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대병원역과 반월당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반월당역과 청라언덕역을 통해 1호선과 3호선의 환승도 편리하다. 또 도보거리 내 동덕초와 경북대 사대부초·중·고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대구지역 최고의 명문학원가인 수성 학원가도 가깝다.

이어 현대백화점 대구점과 동성로 로데오가 단지와 인접하고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점, 대구백화점, 대백프라자 등 생활 인프라가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기대되는 곳이다. ‘빌리브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299-4(대구 MBC네거리)에 위치한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는 “도시철도 2호선 라인에 붙은 중구 최고의 입지에 중대형의 고품격 상품전략이 잘 맞아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동안 대구 지역 내 중대형 타입 공급이 없어 중대형 하이엔드 주거 상품으로 이동을 원하는 실수요자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빌리브 프리미어’ 는 한 가구의 유행을 넘어 시대를 초월하는 명품 브랜드가 가득하다” 면서 “살아볼수록 그 가치를 더해가는 주거 상품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특별하게 계획됐다”고 말했다.

한편, ‘빌리브 프리미어’ 는 고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견본주택 관람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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