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들 제안발표·현안 논의

[문경] 문경시에 정책제안과 자문역할을 하는 문경시정책자문단(단장 김성균)의 동계 워크숍이 최근 문경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워크숍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성균 정책자문단장(서울대 교수),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김정호 신한대학교 교수의 ‘지방자치와 주민소통의 길’ 특별강연, 전현주 신한대 교수의 ‘구글링 기반 문경시 장소 자산 활용 가능성 전망’, 최원식 부산대 교수의 ‘스마트팜에 의한 표고버섯 재배’, 고익환 대구대 명예교수의 ‘생애 설계와 역량 개발’, 고시면 유원대 교수의 ‘금천강 외곽도로 사고 빈발 폴대 관련 해결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에 이어 이날 참석한 문경시청 5급 이상 공무원(부서장) 30여명과 정책자문위원들은 제안발표 내용을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과 당면 현안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과 질의의 시간을 가졌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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