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녀 체험활동 시책 등 공로

[김천] 김천시는 ‘2019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경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저출생 극복 사업 실적·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천시는 임산부 요가 명상교실 운영, 부모-자녀 체험활동 시책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 보험료 지원, 공영주차장 요금을 감면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시책 발굴,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했다.

/나채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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