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의회는 최근 제23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8차 본회의에서 군정 전반에 걸쳐 군정질문을 펼쳤다.

김상희 의원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장소가 아닌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평생학습 및 다양한 교육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봉화 공공도서관 유치 및 건립을 통한 본질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봉화군민의 문화공간 확립을 촉구했다.

또 봉화군의 공공시설물의 편의시설 부재로 장애인과 노령인구들이 겪는 불편을 지적하고 편의시설 확충에 대해 집행부의 의견을 물었다.

김제일 의원은 “현재 봉화군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전력량을 감안해 자립형 태양광으로 전환할 때 매년 수십억원의 소득이 창출 될 것으로 추산된다”며 “상업용 태양광 정책에서 에너지 자립형 태양광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관외 자금유출을 막고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킬 봉화퍼스트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집행부의 대책을 집중 추궁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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