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농협울릉군지부(지부장 최진수)는 울릉도 향토부대인 해군 118조기경보전대를 방문 대한민국 국토 최동단 울릉도, 독도, 동해를 방위하는 군 장병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 지부장과 직원들은 19일 연말연시를 맞아 혹한의 겨울을 견디며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귤 200kg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진수 지부장은 “대한민국 영해 수호를 위해 힘쓰는 해군118전대 장병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 울릉군지부는 지난 6월 독도경비대를 직접 방문, 우리 축산물(한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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