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는 21일까지 ‘낮·밤 없는 금오시장로(路) 축제:윈터랜드(Winter LAND)’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구미시가 금오시장로(路) 일대의 문화적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일원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윈터랜드는 금오시장로 내 다양한 공간을 시민들의 겨울 놀이터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계획됐다.

평소 머무르거나 방문하지 않았던 금오시장로 일대에 예술을 접목해 시민을 위한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이끌어가는 작은 변화들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21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그린웨이(성피부과 옆∼강남병원 앞)에서 열리는 ‘숲 속의 예술놀이터’는 숲 속의 작은 미술관, 숲 속의 작은 극장, 숲 속의 예술체험을 진행한다.

20일 금오시장 상가 앞 간이무대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겨울잔치가 마련돼 주민노래자랑, 주민잔치가 펼쳐진다.

구미시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은 내년 2월까지 지속되며 사업 및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블로그 및 주관단체인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054-451-04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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