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알찬꿀 등 25일께 수확
노화방지·성인병 예방 등 효능

[성주] 성주군은 크리스마스 시기를 맞아 월항면 보암리 배기찬농가를 비롯한 10농가에서 참외수확을 시작했다. 참외는 허니스타, 스마트, 알찬꿀 등 품종의 하우스 80동정도이며, 이번 크리스마스에 맛볼 수 있다.

임산부들 입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과일인 참외는 다른 과일들보다 엽산이 풍부해 태아의 신경 발달에 핵심적인 도움을 주며 노화방지, 성인병 예방 등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과일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병환 군수는 “참외농가의 사랑과 땀이 있었기에 계절불문하고 맛좋고 빛깔좋은 성주참외가 생산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명성을 유지해 젊은층은 물론 아이들 마음까지 사로잡는 과일로 한단계 더 올라갈 것이다. 행정에서도 농가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