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 ‘청도감성 스케일UP 프로젝트’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49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020년부터 4년간 21억원의 지방비 등 70억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청도감성 스케일UP 프로젝트는 △청도감성 기반조성사업 △청도감성 운영주체 육성사업 △청도감성 특화상품 생산사업 △청도감성 가치 공유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청도감성 기반조성사업은 침체된 성곡권역을 개선하고 권역별 오픈팜을 지정한다.
청도감성 운영주체 육성사업은 귀농 인턴십과 디자인스쿨, 열린 아카데미 등을 운영한다.
청도감성 특화상품 생산사업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원하는 직업을 체험하는 키자니아 직업체험과 다이닝레스토랑, 치유농장 등을 운영한다.
청도감성 가치 공유사업은 홍보마케팅을 위한 미디어 제작과 팜파티 등을 진행한다.
이승율 군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통해 농촌혁신을 창출해 농업․농촌 가치를 스케일UP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