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출신 이정환 한국드림관광대표가 올해 수도권 경북전담여행사로 경북도관광객 유치 1위를 차지해 이철우 경북지사로부터 상장과 금관을 받았다.

이 대표는 2019년 경북도 국내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이래 경북도내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판촉과 여행객모집에 우수한 성과를 거둬 이 같은 상을 받았다.

한국드림관광은 울릉도 여행사들과 손잡고 울릉도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경주, 안동, 울진 등 경북도관광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서울 등 경인지역에 소개하고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 많은 관광객을 경북에 유치했다.

이 대표는 강원도 동해시 대외협력관으로도 유촉돼 동해시 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남원시, 전라북도 관광협회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관광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이 대표는 “경북출신으로 서울서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울릉도, 경주 등 경북도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경북관광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울릉도에서 관광호텔도 운영하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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