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포항세명기독병원은 보건복지부 ‘201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역병원 최초로 8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35곳과 지역응급의료센터 112곳, 지역 응급의료기관 236곳 등 총 383개 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시설, 장비, 인력, 기관 등급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간호등급에서는 2등급을 받았다. 시·도 순위에서 경상북도 6개 기관 중 1위, 전국의 112개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는 15위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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