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의날’ 보건부 장관상
‘연말성과대회’ 치매예방관리상
‘자살예방 사업’ 도내 최우수상
금연 ‘우수건강마을’ 선정
‘찾아가는 산부인과’ 우수기관

[성주] 성주군은 군민중심 건강관리로 행복성주를 만들기 위해 보건소 전 직원이 보건사업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사업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성주를 만들기 위해 업무를 추진한 결과 ‘제12회 치매극복의 날’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연말 성과대회에서는 경북광역치매센터로부터 ‘치매예방관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신건강관리사업에서는 ‘자살예방의 날’기념식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9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발전대회에서 경북도 23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했고, 지역간 건강격차 감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초전면으로 선정하고 마을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금연·영양·운동 등 주민주도형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9년 사업평가에서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저출산 극복의 범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임신·출산·육아의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에 따른 단계적 양육지원금과 아기보험 가입, 출산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의 가정에만 정부지원금을 지원해 주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조례를 제정해 소득과 상관없이 성주군의 모든 가정에 정부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산부인과가 없는 시군을 방문해 2009년부터 운영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10주년 맞이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성주군보건소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민선 7기 군정비전 ‘군민중심 행복성주’에 맞춘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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