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갤러리 22일까지

박숙현作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는 오는 22일까지 지역 작가들과 협업한 굿즈 상품을 선보이는 ‘꼴라보 페스타 패션 인 아트’를 연다.

이번 전시는 문101갤러리, 박물간 이야기 세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박물관 이야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는 연말연시 이벤트로 작자들의 굿즈 상품들로 이루어진 럭키박스를 판매한다.

작가의 작품 이미지를 이용해 티셔츠나 캐주얼웨어로 제작하고, 반복되는 조형적 패턴으로 스카프, 손수건, 파우치백 등 생활소품을 만들기도 하는 이번 기획전에는 27명의 화가와 25명의 패션 및 소품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100여 점의 아트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기획과 진행은 코디네이터 손귤 섬유예술가가 맡았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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