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벤처타워 운영위원회(대표회장 정호원)는 지난 13일 대구 북구를 방문해 210만원 상당의 라면 136상자를 기탁했다.

북구 산격2동에 소재한 소프트웨어벤처타워는 전국 최초의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입주한 집적단지다.

정호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소프트웨어벤처타워 내 입주한 업체들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며 “작지만 매년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후원해 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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