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산격2동에 소재한 소프트웨어벤처타워는 전국 최초의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입주한 집적단지다.
정호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소프트웨어벤처타워 내 입주한 업체들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며 “작지만 매년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후원해 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