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최근 경북도에서 주최한 2019년 과수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경북 21개 시·군(울진, 울릉 제외) 중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책 평가는 과수분야 예산 확보, 예산 집행실적,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자체 신규사업 발굴 등 과수산업 육성시책 추진 결과를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시는 이번 시책평가에서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및 2019년 국비 공모사업 선정(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등)과 시 자체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 적정성 및 업무협조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사업 추진에 노력한 농업인 및 농협과 예산확보에 힘써준 시의회에 수상의 영광를 돌린다”며 “앞으로도 과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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