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관계자 등 간담회
합의내용은 조영동 회차지에서 영남대회차지까지의 3개의 정류장을 무정차로 통과하던 대구시내버스가 이들 정류장에 정차하고 이 때문에 손해를 입게 된 107번 경산버스 2대를 100-1 노선에 투입하기로 했다.
경산버스 100-1번은 현재 7대가 경산 백천동을 출발해 옥곡동~범어네거리~황금네거리~만촌네거리~경산 노선을 운행하고 있어 앞으로 9대가 운행한다. 경산시와 경산버스는 대구버스조합의 회차지 변경에 대해 △509 공배노선의 순환배차 △100-1번 5대 증차 △남천 1번의 반야월 연장 운행 등의 3가지를 대구버스조합과 대구시에 요구했다. 남천 1번의 반야월 연장 운행은 경산버스가 철회하고 509번 공배노선의 순환배차는 시간을 두고 합의점을 찾기로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