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관광뷰로·도 관광공사
지역 8개업체, 특별 판촉단으로현지 소비자 체험이벤트 등 마련

대구시와 경북도가 11일부터 동남아 신흥시장인 태국 방콕 현지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마케팅<사진>을 펼친다.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관광뷰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지역 8개 관광업체가 특별판촉단으로 참가한다. 16명으로 꾸려진 특별판촉단은 11일 티웨이항공 방콕지사와 태국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12일 ‘대구·경북과 함께하는 2019 코리아 마이스 나이트(Korea Mice Night)’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대기업(B2B) 상담회와 소비자 체험이벤트를 비롯해 한국관광 홍보 프리젠테이션 발표, 대구&경북 여행 토크쇼, 태국 유명가수와 함께하는 문화 공연, 경품 추첨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각종 공연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동성로와 이월드, 이달중에 오픈하는 세계 최초의 떡볶이박물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국제회의 장소이자 대표 관광지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국립박물관, 그리고 고택숙박과 전통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안동의 예움터 마을을 알릴 계획이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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