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경주이야기’
기획디자인 부문서 쾌거

[경주] 경주시 시정 소식지 아름다운 경주이야기가 9일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기업의 내·외부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으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10여개의 기관 및 단체, 학회가 후원한다.

올해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등 25개 부문과 특별부문, 외부기관과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640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경주시가 기획디자인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시민 및 출향인을 대상으로 시정현안과 의회소식, 시민생활·건강 정보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아름다운 경주이야기를 통해 알리고 있으며 웹진(webzine)을 제작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상태로 소식지구독이 가능하게 제작하고 있다.

또 시대감각에 맞는 트렌디한 편집방식으로 디자인 부분에서도 완성도 높은 형태의 책자 모습을 보였다.

주낙영 시장은 “매년 발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경주이야기’가 공신력 있는 한국사보협회에서 진행한 심사를 통해 기획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시민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시정소식지 제작을 통해 열린 시정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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