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지난 6일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하는 대구시가정위탁지원센터의 아동과 위탁부모 등 위탁가정 50여명을 초청해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관람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한 프로그램 진행을 포함해 공연 시작 전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가 위탁가정 대상으로 어려울 수 있는 오페라 공연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후 티웨이항공이 준비한 저녁 식사를 마치고 다함께 오페라 공연을 관람하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 인솔로 백스테이지 투어까지 실시하는 등 참가자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위탁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 실시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특별한 문화 행사 체험을 통해 위탁가정이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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