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추운 겨울 현장에서 일하는 정비사에 대해 방한용품 지급 종류를 늘린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야외에서 겨울 한파에 맞서 항공기를 점검하는 현장 정비사를 위해 기존에 지급하던 방한조끼, 방한화, 방한 패딩에 추가로 방한 귀마개 용품도 지급하게 된다.

또 인천·김포공항 내 정비 사무실에 호빵 기계를 설치해 근무 시 따뜻하게 몸을 녹여주고 허기를 채워줄 간식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최상의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응원하는 취지로 방한용품과 간식 제공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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