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식품위생과가 5일 포스코 주관으로 열린 ‘2019년 혁신허브 QSS성과 공유회’에서 지역사회와 포항제철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성과 공유는 오형수 포항제철소장과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철강관리공단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발표와 함께 올 한해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 결과를 되돌아봤다.

QSS 혁신허브 활동은 그간 지역 내 총 79곳에서 활동이 이뤄졌으며, 포항철강공단 내 중소기업과 포항상공회의소 회원사, 전통시장, 병원, 포항시 어린이 연합회 등이 참여해 컨설팅 지원을 받았다. 특히, 포항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 우수외식업지구는 QSS 혁신허브 활동과 더불어 ‘전국 우수외식업지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포항시·포스코와 함께 지역 사회의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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