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작품 80여 점 선보여
전시회 첫날인 4일 오후 2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서예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작품전에는 회원들이 1년간 창작활동을 통해 얻어낸 주옥같은 작품 80여점을 선보였다.
송고흠 예천서예인연합회장은 개막식 인사를 통해 “예천이 서예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격려사에서 “충효의 고장과 잘 어울리는 예천의 서예를 더욱 발전시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