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평 규모, 웨딩·연회 핫플레이스 부상
550석 뷔페·500면 주차장
최신 드레스·메이크업점 오픈
뷔페레스토랑 50% 할인 이벤트
보문호·엑스포 공원 전망 ‘덤’

[경주] 경주 블루원(대표 윤재연)은 지난달 준공한 주차복합건물 룩스타워 6층에 특급 웨딩홀 ‘더 프라미스’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

4일 블루원에 따르면 ‘더프라미스’는 300평 공간에 하객 300명 이상이 들어갈 수 있는 대형 홀과 전통미로 단장한 폐백실, 우아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신부대기실, 강남의 유명 드레스/메이크업 경주점 등 부속시설을 갖췄다.

또한 550석의 전망 좋은 뷔페 레스토랑과 500대 이상을 주차할 수 있는 편리한 주차장을 완비해 웨딩과 연회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홀의 양면에서 자연채광으로 비쳐 드는 밝은 빛은 부부의 환하게 열린 미래를 축복하는 상징이다. 호수와 정원을 품은 골프장의 아름다운 풍광도 일품이다.

신랑 신부가 입장하는 S자형 버진로드는 미래의 행복한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자연채광으로 야외 웨딩과 같이 화사한 분위기를, 저녁에는 보문단지 주변의 반짝이는 조명으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저절로 연출된다. 최고로 아름다운 드레스를 준비할 수 있는 ‘라베스 띠도 청담’ 경주점도 오픈했다. 신부와 신랑은 물론 가족들을 위한 메이크업을 담당할 ‘라꼴뷰티’ 경주점도 문을 열었다.

예식 후 식사나 연회를 할 수 있는 대·중·소 4개의 홀이 준비됐다. 210석의 ‘더브리즈’와 90석의 ‘더스타’가 6층에, 180석의 ‘더 썬’, 70석의 ‘더에어’가 7층에 준비돼 하객의 성격과 필요에 따라 융통성 있게 구분 또는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보문호와 엑스포공원의 전망을 즐기며 차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카페 ‘131 라운지’도 있다.

뷔페 레스토랑은 최고의 조리사들이 로컬 재료를 사용해 직접 정성껏 조리한 한·중·일·양식 60여 종과 다양한 과일, 소스, 음료, 디저트가 준비된다. 투숙객과 방문 고객들을 위해 평일 점심시간에도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는 오픈 이벤트로 가격을 50% 할인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