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9층 10개동 861가구
초·중·고 등 명품 학군
인근에 관공서·병원·공원
도시철도 2·3호선 더블역세권

6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대구 ‘범어역 현대건설 라클라쎄’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시공 참여 의향을 밝힌 대구 범어지역주택조합 ‘범어역 현대건설 라클라쎄’가 오는 6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범어역 현대건설 라클라쎄’는 입지 조건을 비롯한 교통편, 학군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많은 장점을 갖고 있어 신혼부부부터 여러 폭넓은 세대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동에 모두 86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A∼C타입, 전용면적 84㎡ A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주차 대수는 총 1천141대로 법정 877대를 상당히 초과했다.

단지 내에는 셀프세차장과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주차유도 시스템, 경관 조명 LED, 세대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특히 세대환기 시스템은 헤파필터와 급기 연동 후드를 이용해 미세먼지 해결에 도움이 되는 차세대 환기 시스템으로 준비돼 주목받고 있다.

범어역 현대건설 라클라쎄는 대구여고 바로 앞에 있으며 도보권 내에 동도초·병설유치원과 범어 어린이집이 있다.

또 대구동중, 경신고 등의 학교가 밀집해 있어 명품 학군을 자랑한다.

범어네거리와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상당히 좋다.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고 수성구청, 동대구세무서 등의 관공서와 경북대병원 등의 기본적인 생활 편의시설들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이어 범어공원, 야시골공원 등이 가까워 산책 및 운동, 친환경적인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으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고 KTX 동대구역이 인접해 있다.

자차를 이용해 대구 전역 및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도로 및 철도를 통한 주변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범어역 현대건설 라클라쎄는 입주할 전 가구에 2천만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의 가전제품을 풀옵션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나, 김치냉장고 및 전기오븐,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에어컨, 에어드레서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 전체 전용 59㎡ 아파트 3.3㎡당 평균 2천만원이 넘는 상황에서 범어역 현대건설 라클라쎄는 1천900만 원대부터 시작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며 “수성구는 지속적인 교통·주거환경이 개선되어 뛰어난 입지와 여건, 우수한 학군으로 지역 선호도가 높아 전입세대가 늘어 많은 조합원의 문의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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