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은 건설문화혁신 최우수상
올해 건설분야서 펼친 성과 인정

화성산업은 3일 경남 진주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한 ‘2019 고객품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화성산업 제공
대구지역 대표 건설사인 화성산업과 (주)서한이 올 한 해 동안 건설분야에서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화성산업은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에서 열린 ‘2019 고객품질대상’에서 지난 2016년에 이어 두번째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고객품질 대상을 수상한 화성산업이 시공한 네이쳐포레는 전체면적 20만2천36㎡, 지하 1층∼지상 15∼29층 1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됐으며 총 1천594가구의 대단지로 지난해 8월부터 입주했다.

화성산업은 이번에 고객품질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앞으로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참여시 PQ(입찰심사) 가점을 받는 등 수주에도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

앞서 지난달 29일 (주)서한은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 LH 건설문화 혁신 컨퍼런스’에서 건설혁신 우수품질·건설관리 사례 건축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의정부 고산 S2-1BL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 현장에서 신입감독 역량강화, 품질관리 시공기술 워크샵 시행, Hot-Issue(라돈 및 층간소음) 선제적 대응 등 혁신적인 프로그램들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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