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는 오는 5∼8일 국립대구과학관 1층 중앙홀에서 ‘2019 국립대구과학관 VR·AR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에 소재한 유망 VR·AR 기업인 (주)프리즘미디어, (주)푸딩, (주)에이알미디어웍스, (주)디지엔터테인먼트, (주)아이디컴 등 5개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연계한 VR·AR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무료전시’로 운영된다.

황영헌 회장은 “VR·AR 체험기회의 확대를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VR·AR이 만드는 신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대구의 5곳의 유망 기업의 서비스가 전시되는 만큼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새로운 꿈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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