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 시정연설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 밝혀

[경산]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2일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열린 제214회 경산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으로 “행복한 미래! 더 큰 희망 경산을 목표로 미래형 첨단도시를 선도하는 창의지식도시 조성 등 6개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6개의 과제는 △미래형 첨단도시를 선도하는 창의지식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풍요로운 경제중심도시 △도시와 농촌이 고르게 성장하는 균형발전도시 △사람이 중심 되는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문화가 녹아 있는 품격있는 문화·체육도시 △복지도시·소통도시이다.

최 시장은 “6개의 과제를 추진하고자 넉넉한 희망경산, 든든한 희망경산, 행복한 희망 경산을 3대 방향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미래형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지식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4차 산업 혁명과 청색기술 중심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풍요로운 경제중심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직접 일자리와 직업훈련, 창업지원 등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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