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배향선(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9년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기초의원 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사진>
 
2019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선정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 3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환경·안전·건강분야 문제해결에 앞장선 의정 활동을 종합평가했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배향선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배 의원은 지역의 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생성물질의 배출을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 ‘경산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과 지역의 보건·건강 분야의 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배향선 의원은 “보건·복지 전문가의 안목과 엄마의 마음으로 시민을 내 가족으로 여기며, 민원 현장 곳곳을 누비면서 항상 공부하는 초심을 잃지 않고 경산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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