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이 5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청도감 말랭이를 비롯한 우수 농특산물을 서울 주부들에게 전시·판매하는 ‘2019년 청도 우수농 특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서울 주부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인 청도반시 가공품과 한재 미나리, 사과, 표고버섯, 복숭아병조림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홍보하고 있다.

특히 쫄깃하고 달콤한 청도감 말랭이는 과육이 연하고 당도가 높아 서울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과 판매활성화를 위해 대형백화점과 연계하고, 대도시 소비자와 직접현장에서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져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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