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22개 동 전체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복지업무 경력자를 일선에 전원배치 하는 등 현장중심 주거복지 전달체계 인프라를 조성했다.
또, 민간조직을 통한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무원 및 주민교육, 설명회, SNS 홍보 등 주거급여 수급자 발굴에 적극 노력했다.
그 결과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이후 1년 동안 수급가구 증가율이 24% 늘어나는 성과를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주거권 상향과 주거복지 행정의 도움을 더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