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청 한어울예술단 발표회

뮤지컬을 통해 꿈을 이루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감동의 무대로 펼쳐졌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최근 대덕문화전당에서 ‘제5회 한어울예술단 발표회’열고, 창작뮤지컬 ‘DREAM’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교우관계를 회복하고 학교생활이 즐거운 아이들, 꿈이 무엇인지 알고 재능을 발견한 아이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돼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에 선보인 창작뮤지컬은 항상 부족한 자신의 모습에 괴로워하는 한 친구의 꿈을 향한 여정을 담은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우기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5년 동안 이어온 한어울예술단 활동을 통해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데 함께 힘을 모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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