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107개 업체 나눔 실천

대구 북구는 27일 국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마을 선포식을 가졌다. <사진>

국우동은 북구에서는 1호, 대구에서는 동구 안심1동, 수성구 범물1동에 이어 세 번째로 착한마을에 선정됐다.

국우동은 2017년 3월 착한가게 1호점인 돈품닭(대표 윤정희)을 시작으로 2017년 15곳, 2018년 13곳, 2019년 79곳이 참여하여 현재까지 107개 업체가 착한마을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행복의 수호천사인 모든 국우동 착한마을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모여 결실을 맺은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과 더불어 행복이 흐르는 북구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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