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다음달 9일부터 21일까지 ‘2020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 지하 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운영하는 이번 상담실은 다음달 26일부터 시작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정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실은 대구진학진로지원단 등 진학지도에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이 1:1 상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주중 오후 4시부터 8시까지이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다만, 일요일은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사이트(http://www.dge.go.kr/jinhak)을 통해 접수하고,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상담 시에는 2020 수능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등 개인별 자료를 지참해야 더 효율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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