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는 2020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118명을 공개모집한다.

시는 주 40시간 근무하는 일반형일자리(주 40시간, 월 179만5천350원) 27명, 주 20시간 근무인 시간제일자리(주 20시간, 월 897,660원) 12명, 월 56시간 근무의 복지일자리(월 56시간, 월 48만1천40원) 79명 등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지난해 105명에 비해 올해는 118명으로 12% 증가했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오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중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결정된다.

일자리사업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며, 참여자들은 공공기관 행정업무보조, 환경정비,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주차단속 등 장애인일자리 배치기관의 수요에 따라 근로를 하게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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