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야의 종 타종식’ 맞아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2019 제야의 종 타종식’을 맞아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단’을 모집한다.

2019년 기해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오는 12월31일 신라대종공원에서 펼쳐질‘2019 제야의 종 타종식’은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회’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 축하공연, 소망풍선 날리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특히 메인행사로 펼쳐질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회’는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월10일까지 모집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머플러, 털모자)을 증정하며, 2020년 경주예술의전당 자체기획공연 무료관람권 1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단’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재)경주문화재단 또는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illabell@naver.com)로 신청하거나 전화(054-777-6930, 054-748-7722)로 신청하면 된다.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2020년 희망찬 새해를 멋진 추억과 함께 시작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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