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 주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와 눈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대구·경북은 중국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에 들며 구름이 많아 흐리겠고, 경북북동산지(봉화 등)와 경북동해안지역(울진·영덕·포항 등)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 5∼30㎜이고, 경북내륙지역은(봉화평지, 영양평지, 청도, 경산, 영천) 5mm 미만을 기록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영하 1℃, 대구·영천·경산 4℃, 영덕·포항 8℃이고, 청도·의성 11℃, 예천 10℃, 구미·안동 9℃의 분포를 보이겠다.

26일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 울릉도와 독도 지역은 이날 아침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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