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가 최근 믿음관 세미나실에서 수료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민 행정부총장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이순애 수료생이 대표로 수료증서를 받았다.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과정은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세대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과정으로, 선린대학교가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9월부터 12주간의 일정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상민 행정부총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상담원으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의 또다른 인생설계와 더불어 전문 심리상담사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순애 수료생은 “12주간의 다양한 심리상담 수업을 들으며 스스로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됐고, 교육을 위해 지원해 준 선린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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