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추상미술 선구자 김환기의 대표작 ‘우주’(Universe 5-IV-71 #200)가 100억원을 훌쩍 넘기며 한국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사진은 지난 23일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 앞서 전시 중인 김환기 ‘우주’(Universe 05-IV-71 #200)의 모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