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던 대구 ‘범어자이엘라’가 평균 4.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청약 마감했다. 사진은 모델하우스를 가득 채운 방문객들의 모습.  /자이S&D 제공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던 대구 ‘범어자이엘라’가 평균 4.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청약 마감했다. 사진은 모델하우스를 가득 채운 방문객들의 모습. /자이S&D 제공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던 아파텔 ‘범어자이엘라’가 평균 4.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청약 마감했다. 자이S&D에 따르면 지난 19∼20일 모델하우스에서 청약 접수를 한 결과, 평균 4.78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고 최고 경쟁률은 6.5대 1로 전용 84㎡B 타입이다.

이번 ‘범어자이엘라’의 성공적인 청약마감은 예견된 결과였다는 반응이다. 수성구 내에서 보기 드문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공급되는데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없이도 접수할 수 있어 수성구 입성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또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에 중도금(60%) 무이자 등 자금 부담을 낮췄다는 점도 또 다른 원인으로 평가됐다.

이어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있고 도보로 약 1분거리의 동천초를 비롯해 청구중·고, 경신중·고 등 대구 명문학군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대구점), 이마트(만촌점) 수성구청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거실, 주방, 침실 3개, 욕실 2개 등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84㎡A타입은 전형적인 판상형 3베이 구조로 안방의 드레스룸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84㎡B타입은 4베이의 거실 2면 개방형 구조로 조망권, 일조량은 물론 넓은 거실 공간을 확보했다. 84㎡C타입은 4베이의 거실과 주방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 복도 팬트리 및 다용도실을 제공하여 물건 수납과 보관이 용이하다. 또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를 위한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거실+주방)을 비롯해 시스템에어컨(거실+안방), 주방 벽체 및 상판에 적용되는 엔지니어드 스톤 등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어 간편식 위주의 무료 조식서비스(주말 제외)와 매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주는 서비스가 입주 이후 2년간 시행사 예치금(2억원)으로 제공되고 입주민 전용 고급캠핑카(유료) 대여 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며 태양광패널이 설치돼 자체적인 태양광 에너지 생산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가 있다.

커뮤니티의 경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며 옥상에서 탁 트인 야경 조망이 가능한 루프탑 테라스가 설치돼 단지 내에서도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주차공간도 세대수(192실)보다 많은 254대로 계획돼 있어 주차난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 인근 대구 동구 신천동 300-14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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