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지난달 1일부터 8주간 주민 35명이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참여 사업발굴, 주민공동체 역할과 중요성, 지역 미래구상과 토론,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등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도시재생대학 운영결과 팀별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에 관심과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체계를 마련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봉화읍사무소에서 봉화군 내성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주민공청회 개최와 12월 군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며 “봉화군은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